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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컴플렉스 (God Complex) - 자신의 오류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주장을 관철하려는 문제 행동

갓 컴플렉스 (God Complex) - 자신의 오류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주장을 관철하려는 문제 행동 - 자신의 능력이나 권한, 지위 등에 대한 과신으로 오류 혹은 그 가능성을 인정치 않으며 반발과 사회규범을 거스르면서까지 뜻과 주장을 관철하려는 문제 행동 심리학에서 말하는 갓 컴플렉스는 자기가 남들보다 우월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판단이 다른 사람보다 항상 옳다고 믿는 증상을 뜻한다. 갓 컴플렉스에 빠져있는 사람은 몇 가지 징후가 있다. 우선 판단(judgment)의 언어를 즐겨쓴다. "당신은 이기적이야" "당신은 오만해" 등의 판단의 말을 쉽게 내 뱉는다. 또 다른 징후는 권위를 지키는데 지나치게 목을 매는 것이다. 갓 컴플렉스에 빠져 있는 리더가 있다면 이는 매우 위험한 조직이 될 수 있다. 이..

심리학 2015.07.20

민모션 증후군 (Minmotion Syndrome)

민모션 증후군 (Minmotion Syndrome) - 울고 싶은데도 소리내어 울지 못하는 증후군. 마음이 많이 슬퍼 울고 싶을때 소리 내지 못하고 입술을 깨물거나 손으로 입을 막는 행동으로 자신의 울음소리를 내비치리 않으려는 심리 상태의 현상이다. 민모션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으로는 남에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고 싶지 않아하는 소극적인 성격을 가진 경우가 많다. 슬플땐 소리내어 울자. '슬플 땐 울지 않으면 다른 장기가 대신 운다' 라고 영국의 정신과 의사 헨리 모스리가 한말이다. 미국 피츠버그대학 연구팀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건강한 사람과 위궤양을 앓는 남녀 173명을 조사한 결과 건강한 사람이 슬플 때 더 잘 운다는 것을 밝혀냈다. 또한 동맥경화증 환자도 소리내어 우는 사람일 수록 심장마비 발..

심리학 2015.07.20

리셋 증후군 (reset syndrome)

리셋 증후군 (reset syndrome) - 컴퓨터를 리셋(rest)하는 것처럼 현실도 리셋이 가능할 것이라 착각하는 사회적 병리현상을 말한다. 이 용어는 1990년 일본에서 처음 생겨났고 1997년 5월 일본 고베시에 발생한 초등학생 토막살인 사건 범인인 중학생(14)이 컴퓨터 게임광이었음이 밝혀지면서 널리 알려렸다. 한국에서는 2005년 6월 경기도 연천 전방 총기난사 사건을 저지른 김모 일병이 컴퓨터 게임광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리셋증후군이 화제가 되었다. 컴퓨터가 오류를 일으켰을 때 시스템을 초기화 상태로 되돌리는 일을 뜻하는 리셋(reset)과 증후군(syndrome)의 합성어 이다. 컴퓨터를 초기화 시키듯 현실세걔에서도 잘못된 부분이나 실수한 부분이 있으면 얼마든지 리셋이 가능할 것으로 ..

심리학 2015.07.20

앨리스 증후군 (Alice Syndrome) 물체가 왜곡되어 보이는 현상

앨리스 증후군 (Alice Syndrome) 물체가 왜곡되어 보이는 현상 - 자신만이 신기한 시각적 환영으로 볼 수 있는 것으로 보통 편두통을 앓게 되며 물체가 커보이거나 작아 보이는 등 왜곡되어 보이며 마치 망원경을 거꾸로 들고 보는것처럼 멀어보이거나 하는 증상을 말한다. 영국의 정신과 박사가 토드(Todd) 자기 논문에 기재한 것으로 유래되며 토드 증후군(Todd's syndrome)이라고도 불린다. 이는 마치 동화속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처럼 현실에서 일어 날 수 없는 것을 보는 것과 비슷하다. 앨리스 증후군은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김주원(현빈)이 앓았던 증후군으로 유명하다.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고 있지는 않다. 여러 가설로는 측두엽의 이상으로 인해 시각정보를 잘못받아 들여 왜곡되어 보일..

심리학 2015.07.20

피스트 증후군 - 망각상태에서 혼자 말을 지어내는 현상

피스트 증후군 - 망각상태에서 혼자 말을 지어내는 현상 - 혼자 망각 상태에 빠져 누가 대답해 주지 않아도 혼자서 말을 지어내는 현상 피스트 증후군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으며 많은 사람들이 자페증이랑 혼돈하는 경우가 많다. 자페증의 원인은 주로 기능의 문제이다. 어떠한 부분이 문제인지 아직 확인하게 밝혀진바는 없지만 선천적, 생물학적, 의학적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뇌 기능 장애를 일으키고 이것이 전반적인 발달 장애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피스트 증후군은 혼자 망각 상태에 빠져 누구도 대답해 주지 않아도 혼자서 말을 지어내고 답을 하는 등 기능적인 이상보다 후천적인 정신적 문제인 경우가 많다. 피스트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따뜻한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 p.s : 피스트 증후군으로 국내 포털에..

심리학 2015.07.20

바넘 효과(Barnum Effect) - 보편적인 특징을 자신만의 특징으로 여기는 현상

바넘 효과(Barnum Effect) - 보편적인 특징을 자신만의 특징으로 여기는 현상 -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격이나 심리를 자신만의 특성으로 여기는 심리적 현상. 포러효과(Forer Effect) 라고도 한다.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 바넘 효과는 19세기 말 곡예단에서 사람들의 성격과 특징 등을 알아내는 일을 하던 바넘(P.T Barnum)에서 유래되었다. 1940년대 말 심리학자 포러(Bertram Forer)가 성격 진단 실험을 통해 처음 증명한 까닭에 [포러효과]라고도 한다. 포러는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격 테스트한 뒤 그 결과와 상관없이 신문에 기제된 점성술난의 내용 일부만 고쳐서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고 이 테스트결과가 자신의 성격과 맞는지를 학생들이 평가하게 하였..

심리학 2015.07.20

리마 증후군 (Lima syndrome)

리마 증후군 (Lima syndrome) - 리마 신드롬이라고도 하며 인질범들이 인질들에게 정신적으로 동화되어 자신을 인질과 동일시 함으로써 공격적인 태도가 완화되는 현상. 1997년 페루 리마에서 반정부 조직 요원들이 127일 동안 인질들과 함께 지내면서 차츰 인질들에게 동화되어 가족과 안부 편지를 주고받고 미사 의식을 여는 등의 현상을 보였는데서 '리마'라는 이름이 붙었다. 인질범은들은 인질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인질들을 위한 의약품류의 바입을 허용하는 한편 자신들의 신상을 털어 놓는 등 인질들에게 동화되는 여러가지 현상을 빗대어 심리학자들이 붙인 범죄심리학 용어이다. 연애에 있어서도 사랑에 슬픔이 동화되어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현상으로 아직도 나는 사랑을 하고 있다는 착각과 혼란에 빠지게 된다. ..

심리학 2015.07.20

자아도취 증후군(Self holic Syndrome)

자아도취 증후군(Self holic Syndrome) - 무엇보다 자신을 중시하는 현상으로 나의 존재를 부각시키며 자신에게 도취하는데 이런 현상을 [자아도취 증후군] 또는 [셀프홀릭]이라 한다. 자아도취가 강한 사람은 자기만의 미학에 취해 주위의 이해와 설득은 잘 듣지 않는다. 수 많은 변수가 있음에도 자기 논리와 힘으로 해내려고 한다. 특히 어렵게 성공한 경험의 경우 단 한 번의 경험이 영원히 자신을 취해 있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사회생활에 있어서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또한 이들은 자아를 충족시키기위한 제품과 서비스에 열광 한다. 이제 셀프홀릭은 대중문화의 코드가 되었다. 자신의 이니셜이 새겨진 목걸이, 셀카를 찍기위한 미러팝 카메라,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다양하다. 젊은 직장인들 중에는 자신의 ..

심리학 2015.07.20

상승 정지 증후군 (Rising Stop Syndrome)

상승 정지 증후군 (Rising Stop Syndrome) -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달리던 사람이 더는 성취해야 할 목표가 없다고 생각하게 되는 순간 심리적으로 허무해 지는 현상을 일컫는다. 히말라야 8000m 이상 봉우리 16좌 등정에 성공한 엄홍길 대장님도 "정상에 서면 기쁨은 잠깐이고 이내 허탈감에 빠진다고 한다. 더이상 오를 곳이 없다면 이제 나는 어디로 가야할까, 마치 더 이상 살아 있을 이유가 사라져 버린 느낌 이었다"라고 한다. 이처럼 수 없이 노력 끝에 목표에 도달하였을 때 성취감과 동시에 허탈감에 빠진다고 한다. 또한 이와 반대로 수 없이 야근과 밤샘으로 회사에 충성을 했지만 더 이상 승진할 수 없다고 느꼇을 때, 또는 갑자기 한가한 부서로 발령을 받거나 자신의 업무와 무관한 계열 ..

심리학 2015.07.20

스톡홀름 증후군 (Stockholm Syndrome)

스톡홀름 증후군 (Stockholm Syndrome) - 아주 극한 상황에서 강자의 논리에 의해 약자가 동화되는 현상. 인질사건에서 인질로 잡힌 사람들이 인질범들에게 정신적으로 동화되어 오히려 자신들을 볼모로 잡은 범인들에게 호감과 지지를 나타내는 심리현상. 1973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은행에 침입한 4명의 무장강도가 은행 직원들을 볼모로 잡고 6일간 경찰과 대치한 사건에서 처음 관찰되었 이런 이름이 붙었다. 처음에는 인질들도 범인을 두려워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차츰 그들에게 동화되어 자신들을 구출하려는 경찰들을 적대시 하고 사건이 끝난뒤에도 계속해서 강도들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지 않았다. 심리학자들은 스톡홀름 증후군의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지만 인질사건과 같은 극한상황에 처하게 되면..

심리학 2015.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