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 캐넌 증후군 (Buchanan Syndrome)

- 루이뷔통, 프라다, 샤넬 등의 명품을 앞에두고 느끼는 감정으로 명품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자기보다 아래 계증 사람들과 구별하기 위한 비교, 쾌감이나 정복감, 억압으로부터 해방감까지 감정 등을 복합적으로 가리키는 말이다.

   

뷰캐넌 증후군은 스콧 피츠 제럴드의 소설 [위대한 개츠비]에서 개츠비의 옛 애인인 [데이지 뷰캐넌]이 아름다운 셔츠를 보고 무아지경에 이르러 눈물까지 보이는 자면에서 비롯된 용어이다.

   

뷰캐넌을 잘 표현한 영화로 [쇼퍼홀릭]이 있다.

   

이러한 사회 현상을 분석하여 쓴 책이 [력셔리 신드롬]이다. 이는 제임스 트위첼의 [력셔리 신드롬]이라는 책에서 유래 되었다.

   

   

[럭셔리 신드롬]은  광고학 교수이자 영문학자인 저자가 경제, 사회, 역사,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역사적으로 호사품은 무엇이었는지 살펴보고 이러한 호사품 소비의 열풍에 관한 다양한 시각을 소개하였다.

단순 노출 효과 (Mere Exposure Effect) - 상대방과 만남을 거듭할수록 호감을 갖게 되는 현상

-  노출 효과 또는 단순 노출효과라 불리며 상대방과 만남을 거듭할수록 호감을 갖게 되는 현상이다. 비슷한 용어로 단순 접촉 효과, 반복효과, 자이언스 효과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 현상은 미국의 심리학자 로버트 자이언스(Robert Zajonc)가 이론을 정립 하였다. 그는 대학생들에게 12장의 얼굴 사진들을 무작위로 여러 번 보여 주고 얼마나 호감을 느끼는지를 측정했다. 사진을 보여주는 횟수를 0회, 1회, 2회, 5회, 10회, 25회 등 6가지 조건으로 나누고, 호감도를 분석한 결과 사진을 보여 주는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호감도도 증가했다. 즉 모르는 사람의 사진도 자꾸 반복해서 보게 됨으로써 친근감이 생겨 호감을 느낀 것이다.

   

   

   

대인 관계에 있어서 첫인상이 좋지 못해도 자주 접촉이 이루어지면 상대방이 좋지 못했던 인상이 점차 완화되는 현상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이성 관계의 경우에도 가끔씩 오랜 시간을 함께 하는 것보다 매일 잠깐씩 자주 마주치는 이성에게 더 끌리는 것과 같다.

   

정치, 언론에서의 적용예로는 특정 현안이나 정책들을 대중에게 자주 알리고 노출시킴으로써 대중들을 설득하는 경우이다.

   

   

소비자들이 광고를 처음 접했을 때 싫어하더라도 자주 반복해서 보면, 후에 구매시점에는 싫어하는 감정은 잊어버리고 친숙함으로 인지도만 남아 구매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수면자 효과라고도 한다. 

   

방송의 PPL 광고또한 노출 효과이다.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가 사용한 S사 전화기)

   

   

   

[참고자료]

http://ko.wikipedia.org/wiki/%EB%85%B8%EC%B6%9C_%ED%9A%A8%EA%B3%BC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625134&cid=3874&categoryId=3892

로스트 베이로제 증후군 - 힘들거나 우울할 때 자기도 모르게 기대는 현상

- 힘들거나 우울할 때 자기도 모르게 기대는 현상으로 힘든 그 순간만 기억에서 잊혀지게 되며 나중에는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겉으로는 강한 "척"을 하거나 믿음직스러운 "척"을 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난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수 많은 스트레스와 어려움에 부딪히게 된다. 이럴때 심리적인 압박감으로 인해 불안함, 초조함 등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된다.

   

   

   

우리는 하루의 기분을 풀기 위해  친구들과 수다를 떨거나 쇼핑을 하거나  취미에 몰두하는 등 감정을 해소하려고 노력한다. 이처럼 타인 또는 혼자서 감정을 해소하는 것을 로스트 베이로제 증후군이라 한다.

   

   

현대들어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사회가 급격한 속도로 변하고 이에 따라 겪는 다양한 문화적 충격으로 인하여 많이 나타나는듯 하다.

   

언제나 긍정적인 마인드와 취미 등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듯 하다.

롤리타신드롬(Lolita Syndrome) 

- 아직 성인이 되지 못한 소녀에 대해 성적인 집착을 보이는 것. 러시아 출신의 작가인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소설인 [롤리타(Lolita)]에서 유래된 용어이다.

   

   

소설의 남자 주지인공은 자신의 의붓딸인 12세 소녀 롤리타에게 집착을 보이다가 결국 아내를 사고로 죽이고 롤리타를 차지하게 된다.

   

소설에서 주인공인 중년 남성이 어린 소녀에게 보였던 성적인 집착이나 성도착증을 가리켜 롤리타신드롬이라 칭하게 되었다. 오늘날의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원조교제역시 롤리타신드롬의 한 형태라 할 수 있다.

   

   

이와 반대로 남자아이에게서 성적 매력을 느끼는 것을 쇼타로 컴플렉스(쇼타콘)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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