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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그마 효과 (낙인효과, stigma effect)

스티그마 효과 (낙인효과, stigma effect) - 스티그마는 가축에 빨갛게 달군 인두를 찍어 소유 표시를 하는 낙인을 말한다. 심리학에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부정적인 낙인이 찍히면 행태가 나쁜 쪽으로 변해가는 현상을 일컫는다. 사회심리학에서 일탈행동을 설명하는 한 방법으로 남들이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그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하지만 부정적으로 평가해 낙인을 찍게 되면 부정적인 행태를 보이게 되는 경향성을 말한다. 전과나 이혼 등과 같이 좋지 않은 과거 경력이 현재의 인물 평가에 반영되고 나쁜 사람으로 낙인받으면 무의식 적으로 그리 행동한다는 것이다. 사회제도 등을 근거로 하여 특정인을 범죄자로 인식하게 되면 결국 그 사람이 범죄자가 된다는 낙인이론에서 유래 되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심리학 2015.07.20

단순 노출 이론 (Mere-exposure effect)

단순 노출 이론 (Mere-exposure effect) - 단순 노출 이론은 사람들이 설득 대상물에 단순히 노출 되는 것만으로도 대안에 대한 긍정적 태도가 형성될 수 있다는 심리학 이론이다. 사회 심리학에서는 이 단순 노출 효과를 친숙성 원리(familiarity princopal)라 부른다. 단순 노출 이론은 1960년대 로버트 자욘스(Robert Zajonc)의 실험을 통해서 널리 알려 졌으며 가장 유명한 실험은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자(중국 글자)를 자극으로 한 실험이었다. 집단에 따라 한자의 횟수를 다르게 노출한 결과 반복해서 한자를 보여준 집단이 한자의 의미를 더 호의적으로 평가하였다. 익숙하지 않은 자극의 경우 반복적으로 그 자극을 보는것만으로도 호감이 상승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이론을 ..

심리학 2015.07.20

플라시보 효과 (placebo effect)

플라시보 효과 (placebo effect) - 환자에게 아무런 효과 없는 가짜 약을 진짜 약이라 속이고 먹게 했을 때 실제로 병세가 호전되는 현상을 말한다. 즉 마음먹기에 따라 그 효과가 나타난다는 심리적 효과이다. 2007년 미국국립보건원 실험 결과 수면제를 먹고 평소보다 쉽게 잠드는 것은 효능과 관계없이 약을 복용했다는 사실만으로 심리적 안정을 느끼는 [플라시보 효과]라는게 밝혀 졌다. [플라시보 효과 활용 하기] 1. 밝은 성격 만들기 - 나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기 플라시보 효과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 나를 아끼는 마음과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행동 또한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행동이 나타난다. 활기차고 밝은 성격을 유지하기 위해 늘 밝은 마음을 상상하도록 하자. 2. 긍정..

심리학 2015.07.20

동조 이론 (conformity theory)

동조 이론 (conformity theory) - 모든 개인은 하나 이상의 집단에 속해서 집단의 구성원 역할을 한다. 이렇게 속한 집단은 개인의 인격이나 태도를 형성할 때 준거의 역할을 하거나 규범을 통해 개인의 행동을 강제하기도 한다. 이와 같이 집단의 압력에 의해 개인이 태도와 행동을 변화시키는 현상을 [동조 현상] 이라 한다. [셰리프의 자동운동 실험] 동조(conformity)에 관한 최초의 심리학적 실험은 무자퍼 셰리프(Muzafer Sherif, 1935)의 자동운동(autokinetic)실험이다. 자동운동 현상이란 완전히 어두은 공간 속에서 정지해 있는 작은 점을 보면 이 불빛이 움직이는 것으로 착각하게 하는 일족의 시각적 착시에 해당한다. 실험에서 셰리프는 참가자들을 분리 시켜 각자가 인식..

심리학 2015.07.20

링겔만 효과 (Ringelmann effect)

링겔만 효과 (Ringelmann effect) - 집단 속에 참여하는 개인의 수가 늘어갈수록 성과에 대한 1인당 공헌도가 오히려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독일 심리학자 링겔만은 줄다리기를 통해 집단 속에 각 개인들의 공헌도 변화를 측정하는 실험을 통해 개인이 당길 수 있는 힘의 크기를 100으로 보았을 때 2명, 3명 8명으로 이루어진 각 그룹은 200, 300, 800의 힘이 발휘 될 것으로 기대 되었다. 그러나 실험의 결과에 따르면 2명으로 이루어진 그룹은 잠재적인 기대치의 93%, 3명 그룹은 85%, 긜고 8명으로 이루어진 그룹은 겨우 49%의 힘의 크기만이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의 참여하는 개인의 수가 늘어날수록 1인당 공헌도가 오히려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 하였다. 이는 혼자서 일할 ..

심리학 2015.07.20

파랑새 증후군 (bluebird syndrome)

파랑새 증후군 (bluebird syndrome) -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새로운 이상만을 추구하는 병적인 증세 벨기에 극작가이자 시인, 수필가인 마테를링크(Maeterlinck)의 동화 [파랑새 L'Oiseau Blue]의 주인공에서 유래 하였다. 파랑새의 줄거리를 잠깐 살펴 보자 - 크리스마스 전날 밤, 치르치르와 미치르는 요술쟁이 할머니에게 아픈 딸을 위해 파랑새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남매는 파랑새를 찾아 동물, 요정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되고 추억의 나라와 밤의 궁전, 묘지 등 여러 곳을 찾아가지만 파랑새를 발견하지 못한다. 그들은 결국 빈손으로 집에 돌아오고, 다음 날 꿈에서 깨어나 자신들이 기르던 새가 파랑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파랑새 증후군은 치르치르와 미치르가 파랑새를 찾아..

심리학 2015.07.20

흔들다리 효과 (Suspension Effect)

흔들다리 효과 (Suspension Effect) - 작업의 심리학 - 적교효과 라고도 하며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남녀가 쉽게 사랑에 빠지는 되는 것을 뜻하는 심리학 용어다. 적교의 뜻은 아슬아슬하게 흔들거리는 다리를 뜻한다. 상상해 보라! 흔들거리는 다리 밑으로 떨어질것 같기도 하고 다리의 줄이 끊어 질 것 같기도하고! 매우 불안해 보인다. 이처럼 사람은 위험한 곳이나 공포를 느끼는 곳에 있으면 긴장을 하게 된다. 무섭거나 긴장했을 때 아드레날린이 분비 되면서 심장이 빨리 뛰게 된다. 이렇게 심장이 두근 거릴때는 옆에 있는 사람에게 의지하게 되기 때문에 더욱 빨리 친근해 진다. 또한 심장이 쿵쾅 거리며 뛰게 되는 상황에서 만나는 이성은 유독 매력적이게 느껴지게 되며 이런 상황에서 만나는 남녀는 더욱 빨리..

심리학 2015.07.20

분리불안장애 (separation anxiety disorder)

분리불안장애 (separation anxiety disorder) - 애착의 대상으로 부터 분리 되거나 분리되어 질 것으로 예상될 때 느끼는 불안으로 일상 생활을 위협 할 정도로 심하고 지속적인 경우 분리 불안 장애라 한다. 부모 특히 엄마가 옆에 있어야 안심하고 헤어져 있을 때는 엄마나 자신에게 나쁜일이 생겨 서로 보지 못할까봐 불안해 한다. 그래서 자꾸 전화를 걸어 존재를 확인하려 하고 혼자 집에 있지 못하고 잠을 잘 때 엄마가 옆에 있어야 안심을 한다. 자는 동안 엄마나 자신에게 사고가 나는 등 분리를 주제로 하는 꿈을 많이 꾸며 신체증상으로는 복통, 두통, 무의식적인 관심과 사랑을 갈망한다. 분리 불안 장애의 원인으로는 지나치게 밀착된 가족 관계, 부모의 과잉 보호가 대표적이며 아이의 의존적 성향..

심리학 2015.07.20

조울증 (bipolar disorder)

조울증 (bipolar disorder) - 기분장애의 대표적인 질환. 기분이 들뜨는 조증과 기분이 가라앉는 우울증이 나타나며 [양극성 장애]라고도 한다. 조증 환자는 고양되고 과대하거나 과민한 기분이 특징이며 고양된 기분은 행복감에 도취되어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경험이 부족한 의사들은 진단을 놓치는 경우도 있다. 환자는 과대한 계획을 세우고 자신만만하고 야심찬 계획이 좌절될 경우 쉽게 과민하게 변하기도 한다. 대체로 기분이 고양되어 있으나 사소한일에 분노를 일으키고 과격한 행동을 일크길 수도 있다. 초기에는 행복감에 도취되어 있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과민한 기분으로 변화한다. [조증 환자] 조증환자는 일탈된 행동, 충동 조절에 문제가 있어 본인이나 타인에게 해를 끼치며 종교적, 정치적, 경..

심리학 2015.07.20

야간식이증후군 (night eating syndrome)

야간식이증후군 (night eating syndrome) - 야식증이라고도 하며 잠자리에 들기전 또는 잠을 자다 일어나서 음식을 먹을 때 생기는 증후군. 주간에는 식욕이 없다가 밤만되면 식욕이 증가해 이 때 비정상적으로 많이 먹음으로써 생긴다. 하루 종일 먹은양 중 야간에 먹는 양이 반을 넘거나 또는 잠을 자던 중 식욕을 느껴서 잠에서 깨어나는 등의 증세가 있으면 야간식이증후군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야간식이군의 증세로는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아 칼로리가 에너지원으로 쓰으지 못하기 때문에 살이 찌기도 하며 위산이 역류해 식도염이 생기거나 기능성 위장장애를 겪기도 한다. 야간식이증후군의 원인으로는 대체로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학적으로는 밤에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은 스트레스에 ..

심리학 2015.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