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야간식이증후군 (night eating syndrome)

SungWookKang 2015. 7. 2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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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식이증후군 (night eating syndrome) 

-  야식증이라고도 하며 잠자리에 들기전 또는 잠을 자다 일어나서 음식을 먹을 때 생기는 증후군.

   

   

   

주간에는 식욕이 없다가 밤만되면 식욕이 증가해 이 때 비정상적으로 많이 먹음으로써 생긴다. 하루 종일 먹은양 중 야간에 먹는 양이 반을 넘거나 또는 잠을 자던 중 식욕을 느껴서 잠에서 깨어나는 등의 증세가 있으면 야간식이증후군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야간식이군의 증세로는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아 칼로리가 에너지원으로 쓰으지 못하기 때문에 살이 찌기도 하며 위산이 역류해 식도염이 생기거나 기능성 위장장애를 겪기도 한다.

   

야간식이증후군의 원인으로는 대체로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학적으로는 밤에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은 스트레스에 대한 비정상적인 반응으로 음식물에 들어있는 당분이 뇌신경 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자극해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기 때문에 밤에 자꾸 먹게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주로 수험생, 야간 근무자 들에게 많이 발생한다.

   

야간식이증후군에 걸린 사람은 정상적인 사람에 비해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적게 분비되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코르토핀은 오히려 많이 분비 된다.

   

야간식이증후군을 방지하려면 우선 스트레스가 생기는 원인을 찾아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늦은 시간 및 밤참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증세가 심할경우 정신과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참고자료]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219921&mobile&categoryId=2000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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