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불안장애 (Anxiety Disorder)

SungWookKang 2015. 7. 2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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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Anxiety Disorder)

-  불안장애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 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 질환을 통칭한다.

   

   

불안과 공포는 정상적인 정서 반응이지만 정상 범위를 벗어날 경우 정신적 고통과 신체적 증상을 가져온다. 불안 장애 해당하는 질환으로는 공황장애, 특정 공포증 장애, 사회 공포증, 강박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범불안 장애, 급성 스트레스 장애가 포함 된다.

   

불안으로 인한 대표적인 증상이 교감신경이 흥분되어 두통, 심장 박동 증가, 호흡수 증가, 위장관계 이상 증상 같은 신체적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심해질 경우 일상 생활 및 직장, 학교 등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장애 증상으로 발전 될 수 있다.

   

불안 장애의 원인은 각기 다른 성격 장애(공황장애, 강박장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특정 공포증 등)가 속해 있어 복합적이다. 일발적으로 불안이나 우울 등의 정서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뇌 신경 내의 신경전달 물질의 부족 또는 과다로 발생 한다.

   

유전적 원인 외에도 사회 심리학 측면 과거의 경험과 현재의 받아들일 정보를 해석하고 판단하는 인지행동적인 부분까지 병적인 불안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극심한 정신적 충격을 일으키는 사고나 재해 등이 원인으로 주로 발병 한다.

   

불안 장애의 치료방법으로는 세부 진단에 따라 달라지지만 대체적으로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이용한 약물치료가 가장 자주 이용된다. 항불안제는 즉각적인 불안 증상을 경감하기 위해 사용되며 항우울제는 그 효과가 나타나는데 2주 이상 걸린다.

   

인지행동 치료법에는 인제 측면에서 나타나는 오류를 교정하고 불안을 일으키는 요소에 노출시켜 환자가 행동과 불안 증상을 조절할 수 있는 행동 치료를 통합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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